'미꾸라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서울 서초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수 어린이 환경 프로그램인 '양재천 천천투어'를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여행'이라는 의미에서 이름 붙였다. 참여 어린이들이 도심 속 생태하천인 양재천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구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평일 운영하던 것에서, 올해는 주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이용객의 97%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호응이 좋았고, 직장...
[지데일리]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이 16일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어업분야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수산양식학과 졸업생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격려했다. 한농대 졸업생 에세이집(김창주 졸업생 소개 부분) 정현출 총장은 이날 한농대 총장실에서 어업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창주(29세) 졸업생, 어업 분야 특별상(국무총리상) 수상자인 위대영(28세)·한웅신(28세) 졸업생의 예방을 받고 환담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정현...
[지데일리] 최근 국내에서는 한강 변에 출몰하는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해 소하천에 미꾸라지를 분산 방류한 사례가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미꾸라지는 동물성 플랑크톤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 등을 먹고 산다. 이에 해충의 친환경적 제거를 위해 미꾸라지 등 천적 어류가 방제 방법으로 활용된다.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의 일환으로 붕어, 대농갱이가 방류대왔는데, 미꾸라지 치어 방류에 이어 토산 어종 치어 방류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 동양하루살이의 개체 수를 감소하기 위해 물고기의 생존율을 높이고 방제 효과를 최...
[지데일리] 경기도가 하천을 살아 숨 쉬는 생태하천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친환경 방역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도내 도심 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해충의 친환경적 제거를 위해 미꾸라지와 같은 천적 어류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미꾸라지는 바닥을 깊게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하천 바닥에 산소를 공급해 줌으로써 수질 환경개선에 효과적인 어류로 알려져 있다. 미꾸라지는 동물성 플랑크톤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 등을 먹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충의 친환경적 제거를 위해 미꾸라지 등 천적 어류가 방제 방...
[지데일리] 건전한 여가 활동 제공과 더불어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한 안전 먹거리 수확을 목적으로 지역사회가 시행하는 도시농부 사업은 도심에서 흙을 만질 기회가 적은 도시민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 가운데 자투리텃밭은 화학농약, 화학비료, 비닐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도시 생태 농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데, 참여자들은 직거래 장터와 나눔 행사를 열어 판매수익금과 잉여농산물을 기부하면서 이웃과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실천하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복잡한 도시 일상 속에서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직...
[지데일리] 서울 금천구가 27일 안양천 생태텃논을 개장하고 전통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어린이집, 개별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머드체험, 모심기, 미꾸라지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금천구는 올해 안양천 하안보도교 옆(가산동 340-2 우안) 기존의 생태텃논을 100평(약 330㎡) 규모로 확대했다. 텃논 주변 미니 연못 2곳에 식재된 창포, 구절초, 해국, 물망초, 수련, 속새 등은 논 풍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안양천을 산책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7일 오후 6시 14분 올해 첫 부화했다. 창년군에 따르면 이번 첫 인공부화 번식쌍은 2017년생(암컷), 2018년생(수컷)으로 첫 산란 후 28일 만에 부화했다. 부화한 유조 따오기에게는 미꾸라지, 삶은 계란 노른자 등 각종 영양분이 함유된 이유식을 공급하며 온도, 습도, 주변 환경을 수시로 체크하는 등 7주간의 체계적인 육추 과정을 거쳐 사육케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 생명 탄생 소식이 ...
[지데일리] 과거 옹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필수품이었다. 옹기는 김치와 같은 음식을 잘 발효시켜 익게 해 주고 물이나 쌀을 넣어 둬도 쉽게 썩지 않게 해 주는 과학적인 지혜가 담긴 생활도구이자 우리의 투박하고 소박한 멋을 엿볼 수 있는 예술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옹기는 오랜 시간 지속돼 온 전통 도기의 제작기술이 집약된 그릇으로 식생활은 물론 주거공간과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폭넓게 활용됐다. 옹기의 제작에서 잿물을 활용한 시유기술과 대형의 항아리를 제작하는 기술은 옹기 제...
[지데일리] 청정지역에서 서식하는 '풍년새우', '긴꼬리투구새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충북 제천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발견됐다. 풍년새우는 많이 발견되는 해에는 풍년이 든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으며 농약을 치지 않는 친환경농법을 사용하는 논에서 주로 발견된다. 풍년새우를 처음 본 시민들은 신기해하며 많이 번식하여 올해는 풍작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크게 반겼다. 또한 긴꼬리투구새우는 3억 년 전 고생대 때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며 합성농약과 화학비료에 취약해 깨끗하고 건강한 친환경 논...
고사리 같은손으로 모를 심는 도심 속 꼬마농부들이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서울 금천구는29일 금나래텃밭에서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상자텃논 모심기’ 체험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금나래 어린이집 등 구의 4개 어린이집 원생 113명과 유성훈 구청장, 학부모 등 관계자 4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금나래텃밭은 고무상자 60개를 이용해 약 100㎡ 면적으로 구청사 2층 보건소 앞 광장에 조성됐습니다. 이날 아이들은 쿨링포그가 만들어 내는 물안개 속에서 고사...